본문으로 바로가기

'대출수수료 40억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들 2심도 징역

사회

연합뉴스TV '대출수수료 40억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들 2심도 징역
  • 송고시간 2024-03-29 13:30:25
'대출수수료 40억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들 2심도 징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수수료 4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 2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 여신업무 담당 차장과 전직 팀장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또 다른 여신팀장은 원심의 징역 2년의 실형보다 감형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7건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진행하며 새마을금고 대출채권단 몰래 수수료 40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새마을금고 #여신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횡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