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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 송고시간 2024-03-29 20:33:54
[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 "26개 사전투표소 등에 불법카메라 의심 장비"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일제 점검한 결과, 오후 6시 기준 7개 시도 총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긴급 점검 결과를 선관위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 윤 대통령, 이종섭 호주대사 면직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사는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에 물러나게 됐습니다.

■ 송영길, 보석 신청 기각…"증거인멸 염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재판 중인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보석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송 대표는 총선 준비를 이유로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북 외무상 "기시다 납치문제 고집 이해 못 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해결할 것이 없는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 외무상은 북일대화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으로, 효성그룹은 조 명예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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