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동 사태와 관련해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에 즉각적이고 과감한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16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의 국내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없는 현재 시점까지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물가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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