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어제(16일) 오전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 대해 "안전보건 조치를 적절히 했는지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어제(16일) 오전 11시 43분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배관작업 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세아베스틸에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5명이 숨진 점을 고려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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