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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비틀스 다큐 '렛잇비' 54년 만에 복원 공개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비틀스 다큐 '렛잇비' 54년 만에 복원 공개 外
  • 송고시간 2024-04-17 09:16:33
[핫클릭] 비틀스 다큐 '렛잇비' 54년 만에 복원 공개 外

▶ 비틀스 마지막 여정 담은 다큐 '렛잇비' 54년 만에 복원 공개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가 마지막 앨범 '렛 잇 비'를 녹음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54년 만에 다시 공개됩니다.

디즈니는 마이클 린지-호그 감독이 연출한 비틀스 다큐멘터리 '렛 잇 비'를 오는 5월 8일부터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가 1970년 5월 개봉 이후 정식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영화에는 비틀스 멤버들이 1969년 1월 '렛 잇 비' 앨범 제작을 위해 함께 곡을 연습하고 녹음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반세기 전 촬영된 다큐멘터리를 더 나은 화질로 복원하는 작업은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유명한 피터 잭슨 감독이 맡았는데요.

잭슨 감독은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마이클의 영화 '렛 잇 비'가 마침내 다시 공개돼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 예술가, 휴전 촉구하며 베네치아 비엔날레 전시 거부

오는 20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언론에 사전 공개된 베네치아 비엔날레 이스라엘관의 모습입니다.

문이 굳게 닫힌 채 전시 연기 안내문이 걸려 있는데요.

안내문에는 "이스라엘관의 작가와 큐레이터는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가 이뤄지면 전시관을 열 것"이라고 영어로 쓰여 있습니다.

올해 베네치아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작가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의 휴전을 촉구하며 이스라엘 인질이 석방될 때까지 전시에 나서지 않기로 한 건데요.

이스라엘관의 큐레이터들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전쟁 때문에 전시 개막을 연기하고 있지만 전시가 대중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상황이 바뀌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학폭 의혹' 김히어라 "당사자들과 기억 정리…서로 응원하기로"

배우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이들과 만나 화해했습니다.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과 관련해 당사자들을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하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또 "김히어라가 대중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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