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이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었다"며 의대 정원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17일) 성명서에서 "증원의 전 과정에서 의대 교육 당사자인 교수들의 의견은 한 번도 수렴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의교협은 또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부디 교육자로서의 본분을 생각하시고 무리한 의대 증원을 거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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