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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강원도, 비 왔지만 산불 위험 여전…앞으로 2주가 최대 고비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강원도, 비 왔지만 산불 위험 여전…앞으로 2주가 최대 고비 外
  • 송고시간 2024-04-18 19:31:08
[이슈5] 강원도, 비 왔지만 산불 위험 여전…앞으로 2주가 최대 고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1> 이번 주 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강원도도 산불 걱정을 덜어내나 싶었는데 빠르게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전국의 산불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설정하고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달 들어 많은 산불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크게 확산하진 않았는데 앞으로 2주 동안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어젯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해 모두 7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등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370㎞쯤 떨어진 곳으로, 경남권을 중심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3>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04년부터 매년 세상을 변화시킨 개인이나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의 가족과 인공지능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이 선정됐는데요.

올해의 100인, 한미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4> 자신의 고향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위 '부자 감세' 정책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측은 재집권 시 중산층 감세도 고려하겠다고 맞불을 놓았는데요.

보도에 이치동 기자입니다.

<5> 엘니뇨로 인한 가뭄 탓에 에콰도르가 극심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가 전력 대부분이 수력발전을 통해 나오는데, 물이 부족해지면서 곳곳의 전력 공급이 끊긴 건데요.

에콰도르는 이번 사태가 공무원들의 부패와 태만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에너지자원부 장관을 경질한 데 이어 검찰 수사도 착수했습니다.

황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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