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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스라엘, 이란 본토 타격"…세계 경제 또 출렁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스라엘, 이란 본토 타격"…세계 경제 또 출렁
  • 송고시간 2024-04-19 14:03:09
[김대호의 경제읽기] "이스라엘, 이란 본토 타격"…세계 경제 또 출렁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한 재보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진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도 다시 급등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2> 확전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에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제유가도 다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3% 이상 급등했다고요?

<질문 3> 중동에서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이 생산되는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제유가에 더 불을 붙이는 건 아닐지 우려됩니다. 만약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국제유가 상승 폭은 어디까지 각오해야 할까요?

<질문 4>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도 높아지며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정부에서는 하반기 물가가 2%대로 안정될 거란 전망을 유지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5> 우리 증시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3% 가깝게 급락하며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는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인가요?

<질문 5-1>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이 미지의 악재가 아니라 알려진 변수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주가가 과도할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6> 증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당분간 변동성은 불가피할 텐데 중장기적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7>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은 온스당 2,4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당분간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거라 봐야 할까요?

<질문 8> 중동발 악재로 국제유가와 환율, 국내 증시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데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지금 가장 필요한 대책은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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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