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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여, 낙선자 '난상 토론'…민주, 입법·특검 드라이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여, 낙선자 '난상 토론'…민주, 입법·특검 드라이브
  • 송고시간 2024-04-19 16:33:38
[뉴스1번지] 여, 낙선자 '난상 토론'…민주, 입법·특검 드라이브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투톱'인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9일째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이르면 오늘 비서실장부터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주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큰 분위기입니다. 윤 대통령의 고심이 길어지는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가 필요 없는 비서실장 인선부터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정진석·장제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의 이름이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질문 3> 총리 후보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새롭게 거론되는 등 여전히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관건은 야당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느냐일 텐데요?

<질문 4> 윤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4시간에 걸친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후임 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밝혔는데요. 홍 시장이 두 사람을 추천한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종 결정에 고려를 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SNS에 "협치를 빙자한 협공에 농락당할 만큼 민주당이 어리석지 않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협치를 빙자한 협공. 어떤 뜻으로 보십니까?

<질문 6> 총선 참패 후 당내 의견 청취를 하고 있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오늘은 총선 낙선자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했는데요. 낙선자들의 의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수도권 비윤계인 윤상현 의원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아선 안 되며, 비대위도 혁신형으로 가야 한다 주장했고요. 김재섭 당선인은 지도부를 수도권 위주로 재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1> 일각에서는 당내 권력구도가 '친윤 대 비윤' 계파 중심에서 '영남 대 수도권' 지역별로 세력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8> 현행 '당원투표 100%'를 유지해야 한다는 영남권 그룹과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수도권 당선인들의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룰 변경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9>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때리기,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민주당이 입법과 특검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습니다. 양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1>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오른 조정식 의원이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국회의장 도전 준비에 나섰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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