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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진 친모에 징역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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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진 친모에 징역 7년
  • 송고시간 2024-04-19 17:23:44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진 친모에 징역 7년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아파트 15층에서 창밖으로 던져 살해한 친모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26살 여성 김모 씨에 대해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씨는 가정불화를 겪던 남편이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가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가족을 살해한 잔혹한 범행"이라고 판시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친모 #광주 #아파트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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