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인 불명 신경질환으로 고양이의 급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원인으로 지목된 특정사료의 중간 검사 결과 3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사망과 관련해 검사를 의뢰받은 사료, 유통 중인 관련 사료 등 30여 건 가운데 3건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사료제조업체 5곳도 해당 지자체에서 사료 제조공정과 관련 서류 등을 점검했지만 특이 사항은 없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나머지 사료 30여 건에 대해서도 검사 중이며 이상 확인 시 판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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