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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사형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사형 구형
  • 송고시간 2024-04-19 21:09:26
검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사형 구형

대낮에 서울 신림역 인근 도로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조선의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 씨가 1심에서는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과중한 형이 선고되자 항소심에서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다며, 무기징역의 중형이 선고되자 뒤늦게 자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진술에서 인간으로서 너무 큰 죄를 지었다며 피해자분들께 평생 사죄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조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검찰은 1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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