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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국내 개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뉴질랜드서 발사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국내 개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뉴질랜드서 발사 外
  • 송고시간 2024-04-24 07:27:36
[AM-PM] 국내 개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뉴질랜드서 발사 外

오늘(2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AM 7:08 뉴질랜드 마히아발사장 국내 개발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뉴질랜드서 발사

우리나라가 개발한 첫 '초소형 군집위성'이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8분 57초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됩니다.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하루에만 여러 차례 정밀 감시하는 위성으로, 국가안보와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위성은 미국 발사체 기업 로켓랩의 '일렉트론'에 탑재돼 발사됩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KAIST(카이스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과 2027년 각각 누리호 반복 발사를 통해 군집위성 5기씩을 추가로 발사할 계획입니다.

▶ 'K­패스' 발급 시작…교통비 최대 53% 환급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요금의 20% 이상 돌려주는 'K-패스'가 오늘부터 발급됩니다.

K-패스는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K-패스는 10개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알뜰교통카드를 쓰고 있으면 추가 신청 없이 전환할 수 있습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과 시내·마을 버스, 광역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PM 12:00 조태열 외교장관,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오찬

중국 랴오닝성의 하오펑 당서기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오늘 하오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 합니다.

우리나라와 랴오닝성 간의 실질협력 증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동북 3성 중 하나인 랴오닝성은 우리나라 기업 500여 개가 진출해 있는 지역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지방 당서기가 방한한 것은 처음으로, 한중은 하오 당서기 방한을 시작으로 고위 인사교류를 계속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군집위성 #과기정통부 #K-패스 #조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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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