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우리시간으로 오전 7시 32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습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당초 오전 7시 8분 57초에 발사 예정이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 지상 시스템 문제 해결 등으로 예정 시간보다 24분 늦게 최종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총 11기로 구성된 군집위성의 첫 번째 위성으로,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5기를 추가로 발사합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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