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황희찬의 부상 복귀 후 첫 골이 팀 동료의 반칙으로 취소됐습니다.
황희찬은 본머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0대 1로 뒤져있던 후반 25분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11호골을 기록하는 듯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직전 상황에서 팀 동료 쿠냐의 반칙이 확인돼 황희찬의 골은 취소됐습니다.
황희찬의 동점골이 무산된 울버햄프턴은 0대 1로 패하며, 1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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