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소속 현직 검사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A 검사는 2주 전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병원에서 채혈하겠다'며 측정을 거부했고, 사흘 전 다시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 감찰부에 감찰을 지시하고, 법무부에 즉시 해당 검사에 대한 직무정지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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