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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쏴 타이어에 명중"…경찰, 난폭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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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실탄 쏴 타이어에 명중"…경찰, 난폭운전자 검거
  • 송고시간 2024-04-29 07:28:33
"실탄 쏴 타이어에 명중"…경찰, 난폭운전자 검거

신호를 위반하는 등 난폭운전을 한 50대 운전자가 실탄까지 쏘며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경찰에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8일) 오전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교차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고, 차량을 세우라는 경찰 요구에 불응하며 전북 서김제 나들목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0분가량 추격전을 벌인 경찰은 실탄을 차량 앞 타이어에 명중시킨 끝에 가까스로 A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검거 당시 음주 상태 등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추격전 #난폭운전 #광주북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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