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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김용, 법정구속 16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사회

연합뉴스TV '이재명 측근' 김용, 법정구속 16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 송고시간 2024-05-08 15:50:00
'이재명 측근' 김용, 법정구속 160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재구금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부원장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전 부원장은 지난 2021년 대장동 민간 사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민주당 대선 경선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앞서 김 전 부원장은 1심 재판에서 보석이 인용돼 지난해 5월 풀려났지만, 같은 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보석이 취소돼 법정구속 됐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김용 #보석 #정치자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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