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BMW 차량이 추돌 사고를 내 차량이 모두 불에 타고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8일) 오전 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국도상에서 BMW 차량이 앞서가던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가 다치고 BMW 차량에는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BMW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 A씨의 주소를 특정하고 방문했지만 아직까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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