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든 번째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은 시민들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임명장을 받는 행사가 '국민주권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요.
말 그대로 축제였습니다.
시민들 모습을 신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푹푹 찌는 날씨에도 광장은 가득 찼습니다.
태극 문양 부채를 흔들고, 형형색색 응원봉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은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각종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처럼 진행됐습니다.
<이승휴/고1·서울 마포구> "일단 모든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이렇게 열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감명 깊습니다"
<김진하/경북 울진군> "광복을 맞이해서 국민들이…대통령을 직접 임명한다는 게 되게 의미가 잘 맞는 것 같아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내 나라를 되돌아봅니다.
<이은채/초3·경기 의정부시> "많은 분이 희생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셨는데…너무 우리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국민들이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을 이야기한 뒤, '국민대표 80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어떤 나라가 되길 바랄까.
광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저희도 직접 물어봤습니다
<김진하/경북 울진군> "여러가지 민원들이라든가 이런 것에 좀 더 귀를 기울여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예찬/고1·서울 마포구> "다 평등하고 잘 살고 민주주의가 잘 이루어지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좀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1만 석의 좌석 외에도 광화문 일대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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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여든 번째 광복절, 서울 광화문광장은 시민들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임명장을 받는 행사가 '국민주권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요.
말 그대로 축제였습니다.
시민들 모습을 신선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푹푹 찌는 날씨에도 광장은 가득 찼습니다.
태극 문양 부채를 흔들고, 형형색색 응원봉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은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각종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처럼 진행됐습니다.
<이승휴/고1·서울 마포구> "일단 모든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이렇게 열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감명 깊습니다"
<김진하/경북 울진군> "광복을 맞이해서 국민들이…대통령을 직접 임명한다는 게 되게 의미가 잘 맞는 것 같아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내 나라를 되돌아봅니다.
<이은채/초3·경기 의정부시> "많은 분이 희생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셨는데…너무 우리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국민들이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을 이야기한 뒤, '국민대표 80인'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습니다.
어떤 나라가 되길 바랄까.
광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저희도 직접 물어봤습니다
<김진하/경북 울진군> "여러가지 민원들이라든가 이런 것에 좀 더 귀를 기울여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예찬/고1·서울 마포구> "다 평등하고 잘 살고 민주주의가 잘 이루어지는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학생들을 위한 제도가 좀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1만 석의 좌석 외에도 광화문 일대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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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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