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지 2년 만에 고용노동부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강섭 전 샤니 대표이사를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장장 A씨에게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함께 송치했습니다.

이 전 대표 등은 지난 2023년 8월,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반죽기계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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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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