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혼수용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5억여 원을 챙겨 달아난 41살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과 67범인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냉장고 등을 저렴하게 판다고 속여 신혼부부 등 400여 명에게서 총 5억 2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교도소 동기 집을 사업자 주소로 등록하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