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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박 전 대통령 만큼 깨끗한 분 없어"…증언은 거부

사회

연합뉴스TV 정호성 "박 전 대통령 만큼 깨끗한 분 없어"…증언은 거부
  • 송고시간 2018-05-08 20:00:34
정호성 "박 전 대통령 만큼 깨끗한 분 없어"…증언은 거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 수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측근, 정호성 전 비서관이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자신도 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모든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증인신문은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만큼 깨끗한 분이 없다"며 "평생 사신 것과 다르게 비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유출해 실형을 선고받고 최근 만기출소한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돈 2억 원을 상납받는데 개입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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