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재벌그룹 광고 계열사들이 지난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같은 계열사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은 삼성전자를 통해 올린 매출 8,630억원을 포함해 전체의 76.3%를 내부거래로 올려 가장 비율이 높았습니다.
LG 계열 HS애드가 64.2%로 그 뒤를 이었고, 롯데그룹 계열 대흥기획이 60.7%, 현대차그룹 계열 이노션이 50.5%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두산그룹 계열 오리콤은 22.6%로 내부거래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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