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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협상 대표 회동…"새 협상 사전협의 성격"

한미 10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당시 양측 수석대표들이 오늘(20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회동했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1차 방위비분담 협상을 앞둔 사전 협의 성격의 면담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차기 방위비분담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과 회의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을 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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