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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윤 대통령­이재명 모레 첫 회담…협치 결실 맺을까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윤 대통령­이재명 모레 첫 회담…협치 결실 맺을까
  • 송고시간 2024-04-27 13:03:51
[뉴스초점] 윤 대통령­이재명 모레 첫 회담…협치 결실 맺을까

<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다음 주 월요일 영수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모두 협치를 외치는 상황에서 어떤 결실을 내어놓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이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로 잡혔습니다. 민주당은 당초 사전 의제 조율 없이는 만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 대표가 일단 만나겠다고 양보하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갑자기 기류가 바뀐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2> 회담은 의제 제한 없는 차담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이 대표는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필요한 얘기들은 다 하겠다는 얘기로 해석되는데, 어떤 현안들이 테이블 위에 오를까요?

<질문 3> 총선 이후 여야 모두 '협치'를 외치는 상황에서 열리는 회담인 만큼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어떤 결실을 내어놓을지 정치권 안팎의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윤대통령 이대표의 독대 가능성과 회동 이후 공동합의문과 같은 명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4>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65%로,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내렸는데요. 이번 영수회담 이후 여론 흐름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5> 다음 달 3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 출마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정 계파를 후보에서 원천 배제해선 안 된단 의견이 있는 반면, 총선 패배에 책임 있는 지도부는 이번에 나서면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 6> 이 의원은 최근 자신이 영입했던 총선 인재들 중심으로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데, 일각에선 이를 두고 출마를 앞두고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 의원, 원내대표 경쟁에 뛰어들까요?

<질문 7> 민주당은 어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친명 박찬대 의원의 단독 입후보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단독 출마는 이례적인 일이죠?

<질문 8> 민주당이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단독으로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임시회 소집은 국회법에 따른 거라며 정당성을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야 협치를 파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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