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손아섭 '세이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마지막 FA 손아섭이 결국 한화 손을 다시 잡았습니다.
한화는 오늘(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 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손아섭은 계약 후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뒤늦은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5시즌 도중 NC에서 한화로 이적한 손아섭은 시즌 종료 후 생애 세번째 FA 자격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30대 후반 나이와 7억 5천만 원이라는 보상금 규모 등 탓에 FA 시장 문이 열리고 3달 가까이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손아섭 측은 여러 구단과 계약을 위해 접촉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손아섭, 한화 첫 신고식은 선제타로[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진전 없는 상황이 계속되던 중 10개 구단이 모두 스프링캠프를 떠난 1월 말, 손아섭이 원 소속구단 한화와 재협상에 돌입하면서 계약은 급물살을 탔습니다.
지난달 말 한화는 1차 구단안을 선수 측에 제시했고, 손아섭 역시 구단에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8일, 구단은 선수 측의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일부 수용안을 포함한 2차 구단 제시안을 선수 측에 전달했습니다.
구단의 2차 제시안을 전달한 지 약 1주일 만에 손아섭과 한화의 계약 소식이 발표된 겁니다.
어렵게 새 시즌 둥지를 확정지은 손아섭은 내일(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손아섭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2,618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네 차례 리그 최다 안타 1위에 올랐고 골든글러브 역시 6회 수상하는 등 한국프로야구의 대표적인 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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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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