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총기난사 총격범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벌인 총격범 나비드 아크람(24)[연합뉴스 제공]지난 1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벌인 총격범 나비드 아크람(24)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에서 총격 테러를 벌여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현지시간 16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다고 호주 ABC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ABC뉴스는 총격 테러 피의자인 24살 나비드 아크람이 화상 연결을 통해 법정에 출석했다면서, 아크람이 체포된 뒤 화면에 등장해 발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심리에서는 일부 피해자의 신원 공개를 제한하는 보도 금지 명령과 증거 제출 일정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색 죄수복을 입은 아크람은 보도금지 명령 연장 방안에 대해 들었는지 묻는 판사에 "네"라고만 짧게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비드 아크람은 지난해 12월 14일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총기를 난사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희생자 중에서는 80대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10살 소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크람과 함께 테러를 벌인 아크람의 아버지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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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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