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조직이 만든 피싱사이트]서울 강북경찰서 제공서울 강북경찰서 제공


가상자산 지갑을 해킹해 코인을 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4일) "피해자의 가상자산 지갑을 해킹해 8억원 상당의 테더를 탈취한 범죄조직원 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짜 사이트로 피해자 지갑의 출금 권한을 탈취하고,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피해자를 속였습니다.

특히 한 달 간 매일 약속한 이자를 송금해 피해자가 믿게 만든 뒤, 피해자가 지갑에 8억원 상당 테더를 입금하자 전액 탈취 후 현금으로 세탁했습니다.

경찰은 총책 A씨 등 6명을 정보통신망법,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피싱사이트 등을 개발한 B씨도 검거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범죄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이율의 이자를 약속하면서 투자를 권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 사기 범죄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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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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