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고소녀 무고 혐의 어느 정도 드러나"

배우 이진욱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고소 여성이 이 씨를 무고했을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에 보도됐듯이 무고 혐의도 주시하고 있다"며 "무고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소인 A씨는 이달 12일 처음 만난 이 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14일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반면 이 씨는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이틀 뒤인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