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전세를 넘어섰습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월세 거래 13만7,000여 건 가운데 월세가 7만4,600여 건으로, 전체의 54.4%를 차지했습니다.

전세는 6만2,600여 건으로 3년 연속 감소했고, 특히 보증금이 큰 준전세 거래는 45% 넘게 급증했습니다.

전세사기 우려와 초기 보증금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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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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