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해외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늘면서 관련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습니다.

특히 해외 직구 상담 중 항공권, 숙박 등 여행 서비스 상담이 48%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불만 이유로는 취소 및 환급 등의 지연 거부가 39.2%로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 불만, 계약 불이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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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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