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부착 정책이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16일) 정책 시행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울산 전 지역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상자는 334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9%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경찰청은 노인복지시설·운전면허 갱신 과정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표지 부착률 제고와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입니다.

전동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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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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