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6일) 유튜브 공식 채널과 보도자료를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발표하고,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으로서 본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기된 제품 품질과 위생 논란, 방송 갑질 의혹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올해를 더본코리아의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2일에 가맹점주들을 위한 5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현장을 찾아 점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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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