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시인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 독일어 번역본으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 HKW가 수여하는 국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HKW는 현지시간 17일 시상식을 열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혜순 시인을 수상자로 호명했습니다.
시집을 번역한 박술, 울리아나 볼프 번역가도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죽음의 자서전'은 시인이 2015년 지하철역에서 쓰러진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이후 메르스, 세월호 참사 등 우리 사회 비극을 떠올리며 쓴 49편의 시로 엮어낸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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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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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자서전'은 시인이 2015년 지하철역에서 쓰러진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이후 메르스, 세월호 참사 등 우리 사회 비극을 떠올리며 쓴 49편의 시로 엮어낸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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