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내 노숙자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수도를 더 안전하고 더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며 노숙자들에게 "머물 곳은 제공하겠지만,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FBI 요원 120명이 워싱턴에 투입되기 시작했고, 비밀경호국도 워싱턴을 특별 순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 미관과 안전을 명분으로 특별자치구인 워싱턴에 대한 연방 통제권 확대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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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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