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0시 반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마을버스가 변압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 중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정전으로 아파트 승강기 고립 신고 3건이 접수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단지 8곳 등 928개 호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며,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곤한 상태에서 전방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60대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