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던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오늘(13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 청사진을 공개하하면서 "방첩사는 폐지하고, 필수 기능은 분산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방첩사 폐지'라는 표현을 썼지만, 방첩 업무는 방첩사에 그대로 남기고 수사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로 이관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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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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