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새 국방전략에 '확장 억제' 표현이 빠졌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 변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는데요.
한미 양국은 최근까지도 핵우산 공약에 대한 내용을 재확인해왔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미국 국방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방 기조를 담은 새 국방전략을 공개했습니다.
34쪽 분량의 이 문서 속에 '확장 억제'와 관련한 명확한 언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먼저 자국을 향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하고 현대적인 핵 억지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에 대해선 "매우 중요하면서도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만 한 겁니다.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핵태세보고서 등에 확장억제를 명시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핵우산 공약에 변화를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지원'에 확장억제가 포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거듭 약속해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낸 팩트시트에선 미국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명시했습니다.
같은달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서도 같은 취지의 내용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난해 11월 4일)> "북한의 위협이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이전에 해왔듯이 확장 억제를 계속할 겁니다."
한미 양측이 협의사항을 꾸준히 확인해온 만큼 당장의 태세 전환은 없을 것이란 분석에 일단 무게가 실립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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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최근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새 국방전략에 '확장 억제' 표현이 빠졌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 변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는데요.
한미 양국은 최근까지도 핵우산 공약에 대한 내용을 재확인해왔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미국 국방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방 기조를 담은 새 국방전략을 공개했습니다.
34쪽 분량의 이 문서 속에 '확장 억제'와 관련한 명확한 언급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먼저 자국을 향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하고 현대적인 핵 억지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에 대해선 "매우 중요하면서도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만 한 겁니다.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핵태세보고서 등에 확장억제를 명시했던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핵우산 공약에 변화를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지원'에 확장억제가 포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거듭 약속해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낸 팩트시트에선 미국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명시했습니다.
같은달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서도 같은 취지의 내용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난해 11월 4일)> "북한의 위협이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이전에 해왔듯이 확장 억제를 계속할 겁니다."
한미 양측이 협의사항을 꾸준히 확인해온 만큼 당장의 태세 전환은 없을 것이란 분석에 일단 무게가 실립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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