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외교 수장이 일부 서류에 '한국' 대신 '남한' 명칭을 쓰기로 한 것과 관련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은 현지 시간 19일 대만 정부가 한국 전자 입국신고서상에 '대만'이 '중국' 옆에 괄호 쳐 표기된 것에 반발한 조치의 효과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대만은 중국 일부가 아닌 대만임을 지지한다며 "한국 정부도 충고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만 외교부는 오는 31일까지 한국 측의 긍정적인 응답이 없으면 '전자 입국 등록표'에 대해서도 상응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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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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