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한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국적의 여성 기자가 이라크에서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이라크 내무부는 여성 기자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무부는 해당 기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은 채 납치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납치된 기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터에 납치 피해자가 민간인 복장을 한 4명의 남성에 의해 붙잡혀 차량에 실려 갔다면서 수색 작업은 납치범들의 차량이 향한 바그다드 동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 전문 뉴스 사이트 '알 모니터'는 납치된 기자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 지역의 여러 전쟁을 취재해 해당 매체 등에 기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지인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에게 납치당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미 국무부는 "해당 개인에게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우리의 의무를 다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연방수사국(FBI)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호텔과 미국 기업 및 교육기관을 포함한 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다"며 보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자 : 김예린
오디오 : AI 더빙
제작 : 이진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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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무부는 해당 기자의 국적은 밝히지 않은 채 납치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납치된 기자를 구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터에 납치 피해자가 민간인 복장을 한 4명의 남성에 의해 붙잡혀 차량에 실려 갔다면서 수색 작업은 납치범들의 차량이 향한 바그다드 동부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동 전문 뉴스 사이트 '알 모니터'는 납치된 기자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 지역의 여러 전쟁을 취재해 해당 매체 등에 기고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지인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에게 납치당했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 미 국무부는 "해당 개인에게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우리의 의무를 다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연방수사국(FBI)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호텔과 미국 기업 및 교육기관을 포함한 미국인들이 모이는 장소가 잠재적 표적이 될 수 있다"며 보안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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