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매출이 국내에 상륙한 지 6개월 만에 13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 플랫폼의 결제 금액은 138.8%, 결제 건수는 130.6%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 결제 금액이 2.5%, 결제 건수가 1.1% 줄어든 것과 대조됩니다.
올해 3월 중국 플랫폼의 평균 결제 금액은 2만4,580원으로 3.5% 늘어난 반면, 국내 플랫폼은 3만8,814원으로 1.4% 줄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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