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선원 "정보사 블랙요원 일부 미복귀…내란 아직 진행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블랙요원'(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군 정보요원) 중 아직도 원대 복귀를 안 한 분들이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내란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4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블랙요원들은 직접 상관의 말이 아니면 듣지 않는데 직접 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계통이 끊겼는지 복귀를 안 하고 있다"며 "임무 수행을 위한 대기 상태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블랙요원의 임무가 '일부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체포·사살, 북풍 유도, 선관위와 관련된 것들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지금은 처리나 사살은 잘 못하겠지만, 지금 부여받은 임무 중에는 대한민국과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영빈 기자(jyb21@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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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오늘(24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블랙요원들은 직접 상관의 말이 아니면 듣지 않는데 직접 상관으로부터 쭉 올라가는 지휘계통이 끊겼는지 복귀를 안 하고 있다"며 "임무 수행을 위한 대기 상태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블랙요원의 임무가 '일부 정치인과 언론인에 대한 체포·사살, 북풍 유도, 선관위와 관련된 것들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의원은 "지금은 처리나 사살은 잘 못하겠지만, 지금 부여받은 임무 중에는 대한민국과 한미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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