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신임장 사본 제출을 위해 오늘(30일) 오후 외교부를 방문했습니다.

이로써 다이 대사는 국내에서 외교사절로서 주요 업무를 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교부는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외교사절 접수 관련 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초 중국을 비롯한 주한대사들의 신임장 제정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7일 부임한 다이 대사는 신임장 사본 제출 계기에 외교부 고위급 인사와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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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