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가 30일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전남 무안공항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셰프는 무안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며 "저와 방송을 함께 한 PD도 유명을 달리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왔다고 전한 안유성 셰프는 1월 1일에는 유족들을 위한 떡국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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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안 셰프는 무안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며 "저와 방송을 함께 한 PD도 유명을 달리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안유성 셰프는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왔다고 전한 안유성 셰프는 1월 1일에는 유족들을 위한 떡국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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