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과 신지아가 차기 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차준환은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90.53점을 받아 선두에 올랐습니다.

1차 선발전에서도 1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차기 시즌 대표팀 자격과 함께 오는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을 획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아도 총점 72.08점으로 김채연과 김유재, 이해인을 제치고 선두를 꿰찼습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유지하면 종합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합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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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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