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북한이 어제(14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통상 미사일 도발 다음날 대내외 매체 등을 통해 미사일 제원 등을 자세히 소개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물론 대내용인 노동신문에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북한이 오전 9시 30분쯤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알섬 방향으로 25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전문가들은 '북한판 이스칸데르' 등으로 불리는 KN-24를 비롯한 KN 계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계훈련 중인 점을 고려하면 훈련의 일환으로 600㎜ 초대형방사포인 KN-25를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 무기 지원을 위해 검수사격을 감행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