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오는 23일부터 제품 28종의 가격을 평균 3.4% 올리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합니다.

이에 따라 카페라떼는 5,900원으로 200원 인상되고 룽고는 400원 오른 5,3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상은 2년 10개월 만으로, 앞서 폴바셋은 지난 2022년 3월 제품 42종의 가격을 최대 500원씩 올린 바 있습니다.

폴바셋 측은 원두 가격의 상승과 급격한 환율 변화,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판매량이 많은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티 종류 가격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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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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