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최근 5개월간의 촬영을 모두 마쳤습니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박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지난해 8월 촬영을 시작해,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주인공이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쓴 '액스'를 원작으로 합니다.

박 감독은 "각본을 쓰기 시작한 게 17년 전쯤인 것 같다."며, "가장 만들고 싶어했던 작품을 드디어 촬영까지 마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는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손예진은 출산 후 첫 작품입니다.

[CJ ENM, 모호필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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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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