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준석 의원의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옵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이 의원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준스톤 이어원’(JUNSTONE YEAR ONE)이 3월 13일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개혁신당 창당과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당선 등 약 1년간의 이 의원에 대한 정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2021년 최연소 제1야당 대표가 됐지만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 등으로 국민의힘을 떠났습니다. 2023년 12월 27일 노원구의 한 숯불갈비집에서 탈당 및 개혁신당 창당 선언을 했고, 이후 개혁신당 초기 당 대표를 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은 내일(2일)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를 두고 이 의원이 사실상 대권 행보를 본격화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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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